예손가족이야기 - 2020년 2월호

by 위즈원 posted Feb 1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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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손가족이야기-2020-02월호.png

 

<이곳은 우리들의 이야기코너입니다> 

 6병동의 다인간병실 이야기를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김*권님은 입원한지 좀 되었는데 이곳에서 지내면서 언어치료도 함께 받고 있었는데 치료결과로 나타나는게 보이지 않아서 본인과 가족들도 힘들어 했습니다. 그런데 병실에서 함께 노래도 하고 함께 서로를 챙기는 즐거운 분위기가 되면서 노래 부르기를 시작했는데, 최근 한곡을 부르는데 목소리가 잠기지 않고 다 부르는 모습을 보면서 본인도 놀랐고, 같은 병실에서도 기뻐해 주었다고 합니다. 물론, 부인도 더 기뻐했다고 합니다. 눈에 보이는 결과가 나오지 않아 지칠 때 병실에서 모두가 함께 격려해준 결과가 아닐까합니다. 치료받다가 치칠 때 병실에서 서로를 격려하며 힘을 주는 병실이 더 많아지길 기대해 봅니다.

 


 

☞ 2020년 2월 생일자입니다. 생일자를 위한 미역국은 1일(토요일) 아침에 나왔습니다.
    201호 최*예님,   202호 이*숙님,  202호 조*자님,  301호 김*진님,  302호 이*인님,  03호 이*애님,
    304호 박*탁님,  309호 이*환님,  310호 손*순님,  501호 정*영님,  508호 안*선님,  608호 정*춘님, 
    609호 이*희님,  611호 황*웅님.

 


 

※ 이번 달 미용봉사 일정입니다. 게시판을 확인하시고, 이용자는 복지사에게 신청 부탁드립니다.
    1차 : 6일 저녁 6시 ( 전 병동 가능 )      /     2차 : 16일 오후 3시 ( 6병동 중심으로 실시 ) 

 


 

행복한 사람은 특별한 환경 속에 있는 사람이 아니라 

어떤 특별한 마음 자세를 갖고 살아가는 사람이다.
 

- 휴다운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