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손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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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손이야기_11월호_2021.jpg

<이곳은 우리들의 이야기코너입니다> 

  최근 외래환자 중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남편의 건강이 점점 나빠지는데 본인은 이젠 한계에 달해서 체력도 정신적인 부분도 한계에 달해서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몰라서 힘들어 하다가 병원에 왔다가 하소연하고 가시는 분이 계셨습니다. 다행히 장기요양등급을 받으신 상태라서 장기요양제도의 혜택에 대해서 안내를 해드렸습니다. 경제적 상황과 간병할 상황이 되어도 장기적으로 환자를 케어하며 지내기 위해서는 제도적인 도움의 테두리 안에 들어가는 것이 2차적인 어려움에 빠지지 않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족들이 마음만으로 감당하기엔 힘든 상황인데 이런 좋은 제도가 있음에도 잘 알지 못하는 것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장기요양등급을 받아서 우리의 아버지, 어머니를 잘 모시며 함께 지내게 되길 응원합니다.


 

☞ 2021년 11월 생일자입니다. 생일자를 위한 미역국은 2일(토요일) 아침에 나왔습니다.

    307호 강 * 자 님,      508호 최 * 숙 님,      601호 김 * 동 님, 

    605호 정 * 원 님,      606호 강 * 자 님,      608호 강 * 오 님.


 

※ 미용봉사는 코로나 상황에 따라 일정을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자체적으로 해결하고 있는데 정말 죄송합니다.
      


 

지금 내 나이의 아름다움과 고통을 모두 느끼고 싶습니다.

무감각해지지 않고 이 삶을 온전히 살아 내고 싶습니다.

 

- 테리 템페스트 윌리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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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손가족이야기-2021-12월호.png

 

<이곳은 우리들의 이야기코너입니다> 

  날씨가 굉장히 추워졌습니다. 겨울이면 추운게 당연한데 지금까지 너무 따뜻하다가 갑자기 바람이 차가워져 더 춥다고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사람들과의 관계도 움추려드는 기온처럼 평소에도 특별한 것이 없다가 자신에게 닥친 일들로 인해서 냉랭한 반응을 내는 것을 보았습니다. 자신에게 더 유리하도록, 자기 입장만 이야기하는 것을 보며 똑같은 상황을 보고 이야기하는데 너무 다른 시각의 차이를 나타내는 것에 깜짝 놀랐습니다. 날씨가 추워지고 바람도 더 매서워졌지만, 따뜻한 예손병원에서 지내시는 모든 분들은 더 부드러운 마음과 유연한 생각으로 지내면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그럼 병원이 더 따뜻해지지 않을까요? 내가 먼저 따뜻한 맘을 전달하도록 노력해 봐야겠다고 반성하는 달입니다. 2021년 한해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 2021년 12월 생일자입니다. 생일자를 위한 미역국은 2일(토요일) 아침에 나왔습니다.

    301호 김*남님,   310호 우*녀님,   501호 안*규님,   507호 마*자님,   510호 이*남님,   510호 민*자님, 

    601호 김*이님,   601호 임*철님,   606호 신*화님,   608호 하*호님,   609호 이*선님,   610호 박*하님


 

※ 미용봉사는 코로나 상황에 따라 일정을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자체적으로 해결하고 있는데 정말 죄송합니다.
      


 

삶의 목적은 살고, 최대한 경험하며,

두려움 없이 열정적으로 새로운 경험을 찾아 나서는 것이다. 

 

- 엘리너 루스벨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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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손이야기_202201.jpg

 

 

<이곳은 우리들의 이야기코너입니다> 

   2022년 새해가 밝아왔습니다. 이번 달 첫 소식은 부모님의 마음에 대한 소식을 나누려고 합니다. 얼마 전 병동의 환자분을 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할아버지이신데 큰 딸은 환갑이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이 딸 이야기만 하면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이유를 여쭤보니 딸의 학창시절 때 너무 고생하며 학교를 다니게 한 것이 걸려서라는 것이었습니다. 지금 본인은 다쳐서 병원에 누워계신 상태인데도 큰 딸 이야기를 옆에서 꺼내기만 해도 그냥 눈물을 흘리시는 모습을 보면서 부모님 생각이 났습니다. 우리의 부모님도 우리를 이렇게 키우셨을 텐데 싶어서... 새해를 시작하는 이 시점 부모님께 제일 먼저 인사를 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예손가족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 ^^.


 

☞ 2022년 01월 생일자입니다. 생일자를 위한 미역국은 1일(토요일) 아침에 나왔습니다.

    301호 신*성 님,     501호 정*근 님,     602호 박*화 님,     609호 이*이 님. 


 

※ 이번 달 미용봉사 일정입니다. ( 실시 할 경우 1층 게시판 확인 꼭 부탁드립니다. )
   1차 : 6일 (3병동 중심으로 실시예정)      /     2차 : 16일 (6병동 중심으로 실시예정)  


 

인생 후반의 행복은 어떻게 나답게 살 것인가에 달렸다.
내가 중심이 되어 진정한 인생의 기쁨을 맛볼 수 있는 시기는
분명 이제부터 시작일지 모른다.   

 

- 사이토 다카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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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손이야기_202202.jpg

 

이곳은 우리들의 이야기코너입니다

   이번 설은 코로나로 인해서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들과도 안부를 묻는 정도로 만남을 최대한 조심하며, 때로는 안부통화로 대신 인사하며 지낸 것 같습니다. 예손가족들도 이렇게 지내셨으리라 짐작합니다. 최근에 PCR 검사횟수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3차 접종을 한 상태에서도 처음에 이렇게 검사를 하는 것이 불편했지만, 환자들이 있기에 모두가 이해하는 맘으로 함께 참여하고 있습니다. 저는 검사를 할 때 마다 코로나로부터 내가 안전한지 확인하면서 지낸다고 생각하며 검사에 임하고 있습니다. 협조를 해주시는 모든 분들 감사한 마음을 전해드리며, 2022년에도 모두가 건강을 회복하게 되길 바랍니다. 2022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 2022년 02월 생일자입니다. 생일자를 위한 미역국은 5일(토요일) 아침에 나왔습니다.

    301호 지*윤 님,     305호 김*진 님,     307호 이*여 님,     508호 이*순 님,     508호 이*숙 님, 

    601호 유*종 님,     602호 윤*자 님,     606호 강*흔 님,     609호 이*희 님,     610호 손*순 님.

 


 

※ 이번 달 미용봉사 아직 미정입니다. 실시 할 경우 1층 게시판에 게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당신의 생애 중 가장 빛나는 날은 성공한 날이 아니라, 비탄과 절망 속에서 생과 한번 부딪쳐 

     보겠다는 느낌이 솟아오른 때다.    

 

- 귀스타브 플로베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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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손이야기_202203.jpg

 

 

<이곳은 우리들의 이야기코너입니다>

  최근 입원한 환자의 안타까운 이야기를 듣고 마음이 아팠지만, 우리 주변엔 그래도 따뜻한 사람들이 많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분은 외국에서 한국으로 시집을 와서 지낸지 오래되었고, 100일정도 된 늦둥이까지 있는데 작년 10월경에 쓰러지게 되면서 많은 어려움이 겹쳤습니다. 그런데 주변의 도움으로 지금까지 치료를 받고 있었습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라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방법까지 모두 알아보고 신청해 주면서 현재 재활치료를 받고 있었습니다. 이분들은 단지 종교적인 부분에서 공통점을 찾을 수 있지만, 그 외에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분들입니다. 그래도 이런 따뜻한 분들이 우리 주변에 계신다는 것이 우리 주변을 참 따듯하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  2022년 3월 생일자입니다. 생일자를 위한 미역국은 5일(토요일) 아침에 나왔습니다.

   304호 양*선 님,    501호 강*중 님,    504호 김*자 님,    507호 강**자님,    507호 임*희 님,

   606호 최*순 님,    606호 이*숙 님,    608호 조*관 님,     609호 김*임 님.

 


 

※ 이번 달 미용봉사 아직 미정입니다. 죄송합니다. 일정이 잡히면 1층 게시판에 게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스스로를 귀하게 여기기 시작한 뒤에야 시간을 귀중하게 여길 수 있다. 

그 후에 비로소 귀중한 시간을 가지고 무엇이든 할 수 있다.

 

 - 모건 스콧 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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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손이야기_202204.jpg

 

 

<이곳은 우리들의 이야기코너입니다>

  지난달부터 시작한 병동공사로 인해서 많은 분들이 불편해 하시며 지냈는데 이젠 휠체어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사용하기에 더 편리한 화장실이 만들어졌습니다. 물론, 안에서 샤워도 가능하도록 되어 있어서 화장실/샤워장으로 인해 불편해하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 사용하신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지 못한 부분이 아쉽지만,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는 모습을 보니 제가 기분이 좋았습니다. 남/여로 구분되어 휠체어를 타고서도 이용하기 편리한 화장실이 이젠 병동에 만들어져 운영되고 있으니 예손가족들의 일상이 더 편리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제가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예손가족들과 공사로 수고하신 모든 분들~ 고맙고 감사합니다.

 


 

 ☞  2022년 4월 생일자입니다. 생일자를 위한 미역국은 2일(토요일) 아침에 나왔습니다.

   305호 박*모 님

 


 

※ 이번 달 미용봉사 아직 미정입니다. 죄송합니다. 일정이 잡히면 1층 게시판에 게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움직임은 아주 흥미로운 단어다. 동사든, 명사든, 움직임을 나타내는 고대 언어는

생명으로 가득 차 있다. 이를테면 에너지와도 같다.   

 

 - 조안 베르니코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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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손이야기_202205.jpg

 

 

<이곳은 우리들의 이야기코너입니다>

  따뜻한 5월 길가에 핀 예쁜 꽃들을 보며 가던 길을 멈추게 되는 것 같습니다. 나이가 들었기 때문일까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지만, 예손가족들의 사연을 보고 듣노라면 자연스럽게 그렇게 됩니다. 이곳에 계신 분들을 들여다 보면 그사연들이 정말 다양합니다. 오랜 병원생활이 어쩌면 일상이 되신 분, 갑작스런 사고로 병원생활을 하게 되신 환자와 가족들, 갑자기 겪게 된 낯선 상황으로 힘들어 하시는 분, 오랜 치료에도 지치지 않고 회복을 기대하고 있는 오뚜기 같은 분... 이런 저런 사연의 꽃들이 가득 피어 있는 예손요양병원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손가족들에게 희망의 꽃이 활짝 피어나는 5월이 되길 소망해 봅니다.

 


 

 ☞  2022년 5월 생일자입니다. 생일자를 위한 미역국은 7일(토요일) 아침에 나왔습니다.

   502호 박*자 님     510호 백*경 님, 

 


 

※ 이번 달 미용봉사 아직 미정입니다. 죄송합니다. 일정이 잡히면 1층 게시판에 게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노년의 정원에는 전에 우리가 미처 가꾸지 못한 많은 꽃송이가 곱게 피어나고 있다

고귀한 인내의 꽃이 만발하면 우리는 더 여유롭고 관대해질 것이다. 

 

 - 헤르만헤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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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손재활병원의 사회사업실입니다~!

그동안 본원의 소식이 잠잠하였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소식들을 이곳을 통해 공유하고자 합니다^^

 

2월의 예손은 정말 많은일이있었습니다.

미용봉사, 치료실 이전, 재활의료기관 인증 등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예손이야기001.jpg

 

 

 

미용일러스트.PNG

 

 

◐JBS미용스쿨의 미용봉사입니다!!◑

거동이 어려우신 환우분들 위하여 매월마다 무료 봉사를 해주시는 고마운 선생님들입니다.

젊은 선생님들이 환우분들에게 정말 디테일하고 한분한분 정성스러운 시간을 투자하여

만족도가 굉장히 큰 본원의 프로그램입니다.

환우분들이 병동에서 잘 지내실수 있도록 이와같은 프로그램을 잘 유지해나가겠습니다.

 

 

예손이야기002.jpg

 

치료실이 이전되었습니다!!

환우분들의 효율적인 치료를 위하여 치료실 위치가 바뀌었으니

참고바랍니다^^

 

예손이야기003.jpg

 

 

예손재활병원이 서부경남 최초 재활의료기관으로 지정되었습니다!

박수.PNG

 

병원인력이 인증기간동안 굉장히 많은 수고를 하였으며

협조해주신 환우분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다시한번 전해드립니다

예손재활병원은 재활환자의 빠른 사회복귀를 위해 질 높은 재활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사진자료 출처 : istock

 

사회사업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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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6 18:12

감사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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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날씨에도 환자의 건강과 안전, 회복에 여념없으십니다.

다름아니라, 어머니의 부탁으로 좀 늦은 감사인사글 올립니다.

저희 어머니는 지난 4월 입원하셨다가 6월 퇴원하신 이순자 여사님입니다. 

모든 어머니의 삶이 그러하듯이 저희 어머니도 지난2월. 80세 고령이지만 삶에서 두번째 척추수술을 하신분입니다.

수술후 일상생활이 힘들어 다른 재활병원에서 1개월 계시다가 불편하셔서 집에서 생활을 하셨고,

도저히 회복이 되지않아 이곳 예손재활병원을 찾게 되었던 분입니다. 

어머니 입장에서 본 예손재활병원은요~

직원여러분이 친절하기가 두말하면 잔소리라고 합니다. 척추질환자였으므로 이동도 힘들고, 물리치료도 힘들었을텐데요.

 요양보호사 선생님들도 진심으로 대해주셔서 감사하고, 무엇보다도 치료실(지하층, 7층, 2층)의 선생님들 칭찬은 퇴원 한달후에도 계속되었답니다.

지하층 성다해, 정보경, 천재희, 김혜원샘, 2층 정희라샘, 7층 민주현, 김소희샘은 이름을 적어주시면서 

"인물도 좋은사람이 인성도 좋더라, 주물러 주기는 또 얼마나 성심성의껏 잘해주는지... 고맙다. 고마워,, " 

"자식도 옆에서 그렇게 해줄수 없는데, 아무리 월급 준다고는 하지만 진짜로 진심이야... "

"인터넷으로 인사할 수 있으면 꼭 칭찬좀 해주라."

어머니는 이름을 적어주지 못한 다른 고마운 직원 서운할까봐 "이름은 안적는게 더 나을것 같다"라고 했다가,

"아니다, 생각나는 이름은 불러주는게 맞다" 라며 이 글 작성에 얼마나 신경을 쓰셨답니다. 

어머니께서는 병원에서 치료하는것만 못하겠지만 집에서 나름대로 운동하고 계시고, 빠르진 않지만 하루하루 조금씩 괜찮아 지고 계십니다. 

선생님들이 가르쳐주신 방식 기억하시면서 하실수 있는 운동을 조금씩하시고 계시답니다. 

퇴사하신 직원도 계실지 모르지만 계속 근무중인 선생님들이 이 글을 보시고 환한 미소한번 지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직원 한분한분의 정성이 환자의 생각을 만들고, 행동하게 하는것 아닐까 싶어요. 

직원여러분께 다시한번 감사인사드립니다. 

이순자 여사님의 딸, 박미숙 드림

ps. 마땅한 텝이 없어서 여기다 썼는데요, 혹시 이 글을 여기에 쓰면 안된다면 삭제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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