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손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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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손가족이야기-2020-08월호.png

 

 

 

 

 

<이곳은 우리들의 이야기코너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변한 우리들의 일상을 살펴보니 많은 것이 변해 있었습니다. 제가 본 가장 큰 변화는 예손가족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니는 것입니다. 이로 인해 어떤 이들은 본인의 입 냄새를 확실하게 알게 된 것 같다고 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가끔 재채기라도 할 때면 옆에 사람이 있으면 눈치가 보인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가장 마음이 아픈 것은 병원에 입원해 있는 사랑하는 가족들을 보고 싶을 때 볼 수 없게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이런 불편함이 있지만, 그래도 함께 협력해 주시기에 잘 견뎌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예손가족들이 이 시기를 잘 견디면서 일어나 걷게 되길 기대합니다. 예손가족 화이팅!!!

 


 

☞ 2020년 8월 생일자입니다. 생일자를 위한 미역국은 1일(토요일) 아침에 나왔습니다.

    501호 한*우님,         501호 정*효님,         601호 박*현님,         607호 서*우님 

 


 

※ 이번 달 미용봉사 일정입니다. 게시판을 확인하시고, 이용자는 복지사에게 신청 부탁드립니다.

   1차 : 6 일 저녁 6시 ( 5 병동 중심으로 실시 )   /   2차 : 16일 오후 3시 ( 3 병동 중심으로 실시 )   

 


 

가장 작고, 더 이상 나눌 수 없는 인간의 단위는 한 사람이 아니라 두 사람이다. 

                      이 영혼들의 그물망으로부터 사회와, 관계와, 인간의 삶이 생겨난다.     

 

- 토니 쿠슈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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