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을 맞이하면서
2016년 한해가 저물어가고 2017년 새해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세월은 소리 없이 지나가고 지나온 흔적과 추억만이 남는 것 같습니다.
특별히 2016년 한해는 우리병원에 커다란 흔적을 남긴 해로 기억될 것입니다.
1년 여정의 증축 공사를 6월 말 완공하여 이제 우리병원은 170병상 규모로 성장 할 수 있는 잠재적 여력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새로운 꿈을 꾸게 되었고 더욱 앞으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사랑으로 섬기는 병원.. 병원을 드나드는 모든 환자분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전문가적인 사랑으로, 그리고 가족과 같은 사랑으로 우리가 가질 수 있는 최대한의 사랑으로 환자분들을 섬기는 병원이 되고자 합니다. 그리하여 지속적으로 전문병원으로 성장을 하며, 쉼과 회복이 일어나며, 지역사회를 위하는 병원이 되고자 합니다. 그동안 함께 해준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고개를 숙여 감사를 드리며 새해를 맞이하여 계획하는 모든 일들이 다 이루어지며 행복한 삶이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2016.12.31. 조형제
